치밀유방, 비대칭유방, 국소증가음영, 유방미세석회, 유방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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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10-29 11:51 조회4회본문

유방촬영 결과가 ‘치밀유방', '비대칭유방', '국소음영이상'으로 병변 소견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방촬영에서 ‘치밀유방’이라는 판정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유방 내에 종양이 있어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이면 유방 초음파 검사를 꼭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대칭유방'의 경우는 유선이 비대칭적으로 더 많은 부위에 혹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높고, '국소증가음영'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 치밀 유방이란?
유방 내 유선 조직이 많고, 지방이 적어 유방촬영술에서 전반적으로 하얗게 보이는 상태입니다.
유선의 조직이 촘촘하면 유방 촬영만으로 질환을 놓치기 쉬어 유방암 발견이 다소 어려울 수 있지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를 동시에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 미세석회화 등 촬영술에서 발견되므로 반드시 필요합니다.
◆ 비대칭 유방이란?
유방의 양쪽 모양과 크기가 다르거나 유방촬영술에서 양쪽이 다르게 보이는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선천척, 후천적인 요인으로 양쪽 유방이 완전 대칭이 아니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유방촬영술에서 조직 분포가 다르게 보일 때 비대칭이 진단됩니다.
혹이 뚜렷하지 않거나 조직 분포의 차이에서 달라집니다.
크기의 변화, 덩어리, 통증 등 이상 증상이 발견되거나 비대칭이 갑자기 심해진 경우에는 유방암 가능성이 있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80% 정상이나 10% 양성 질환, 10% 유방암 질환일 수 있으니 초음파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국소음영이상이란?
유방 X선 촬영 등에서 특정 부위가 하얗거나 그림자(음영)가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암 등 심각한 질환은 아니며, 유선 조직의 밀도, 치밀유방, 미세한 이상 소견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극소음영이 덩어리, 비대칭으로 나타날 경우 암 등 병적 소견을 가능성도 있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유방 촬영만으로 암과 정상 조직을 구분하기 여럽기 때문에 유방 초음파도 필요합니다.
◆ 유방 미세석회란?
초기 유방암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미세석회가 암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유방촬영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양성석회화와 악성석회화로 나뉘며, 양성인 경우에는 상관없습니다.
미세석회화는 암과의 감별을 위하여 유방 촬영과 조직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본원에서 유방 촬영, 유방 초음파를 시행한 50대 여성의 사례 |
비대칭 증가음영으로 사진상 미세석회화도 동반되어 있었습니다.
초음파상 이 부위에 종괴가 있었고, 총생검상 상피내암으로 진단 받고, 수술 후 0기암으로 최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무단 도용과 발췌를 금합니다.

본원에서 유방 초음파를 시행한 40대 여성의 사례 |
치밀유방으로 초음파상 5.4 mm되는 종괴가 발견되었고, 조직검사상 조기암으로 진단 받아서 수술하였고,
수술 후 진단은 암 전단계인 ADH(atypical ductal hyperplasia: 비정형 유관 증식증)으로 판명 되었습니다.


무단 도용과 발췌를 금합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 이른 시기부터 검진을 받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유방암 위험군이 있는 연령대부터 신체의 변화를 점검하며,
35세 이후부터는 2년 간격으로 ~
40세 이후 부터는 1 ~ 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술 정기 검진을 시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기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건강 관리의 기본적인 첫 걸음입니다.
유방암 완치율 생존률은 점검, 평소에 신체 관리의 노력만큼 확인되어 지므로 보다 탄력적인 대응이 여성의 삶을 행복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20년 경력의 영상의학과 女性 전문의가 진료하는 꼼꼼하고 세밀하고 세심한 병원입니다.
충분한 의학적 설명을 토대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환자분 한분 한분께 공감하며, 가족같은 마음으로 진료합니다.




